게임 개발자 모두 판교로… 넥슨, NDC 2019 개막

입력 2019-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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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총괄 프로듀서가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넥슨)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가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넥슨)

국내 게임산업을 이끌어온 게임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게임 개발과 관련한 기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넥슨은 국내 게임지식 공유 컨퍼런스인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NDC)’가 개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NDC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넥슨사옥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총 106개의 세션이 열리며 넥슨 발표자 67명, 외부발표자 47명, 해외연사 3명 등 총 117명이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NDC는 게임기획과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마케팅, 경영관리, 커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룬다. 이날 김동건 넥슨 데브캣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는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카트라이더’, ‘리니지M’, ‘피파온라인4’ 등 인기 게임 담당자들이 라이브게임의 성공적인 운영과 개발기를 직접 소개한다. 또 캡콤과 슈퍼셀, 락피쉬게임즈, 그라인딩기어게임즈 등 글로벌 게임업계 개발자들도 다수 참여해 ‘레지던트 이블2’, ‘몬스터 헌터’, ‘브롤스타즈’, ‘에버스페이스’, ‘패스오브엑자일’ 등 글로벌 히트 타이틀의 개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아트전시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게임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NDC 아트전시회’에서는 올해 게임과 예술, 기술의 공유지점을 찾는 콘셉트로 전시회가 열린다.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25개 게임 프로젝트에서 개인작품과 팬아트, 프로젝트 작품 등을 전시하며 VR, AR, 3D 인터렉션 등 신기술과 게임아트가 만나는 작품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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