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 SNL, '완벽 라이브'…블랙 수트 입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19-04-14 13:46 수정 2019-04-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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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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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SNL'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NBC 채널의 인기 코미디 쇼 'Saturday Night Live'(이하 SNL)에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해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호스트 엠마 스톤이 "BTS가 여기 있다"라고 소개하자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블랙 수트를 입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칼군무와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가 빛을 발했다. 특히 밴드 세션과 함께 선보인 완벽한 라이브로 관중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이날 컴백 무대는 한국 시간으로 14일(오늘) 낮 12시 30분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방송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에 전 세계 팬들이 모이면서 서버가 폭주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에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등 전 세계 67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원 차트 성적도 대단하다. 공개 직후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플로, 바이브, 올레뮤직 등 9개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곡을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또 해당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전세계 역대 최단 시간으로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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