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춘분’ 전국 흐리고 비, 정오께 그쳐 “평년보다 포근”…미세먼지 ‘좋음∼보통’

입력 2019-03-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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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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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춘분에 해당하는 2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이날은 정오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30∼80㎜, 그 밖의 지역에는 10∼6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일부 제주도 산지의 경우 150㎜ 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비는 오전 6시께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정오께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지역에는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되면서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 낮 최고기온은 10∼22도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2.0∼5.0m, 동해 1.5∼5.0m로 예보됐다.

현재 서해·남해·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일부 해상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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