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티켓 "더데빌ㆍ해적ㆍ파가니니ㆍ아랑가 등 연극ㆍ뮤지컬 티켓 2만 원"

입력 2019-03-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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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터파크티켓)
(사진제공=인터파크티켓)

인터파크티켓이 중소극장 연극ㆍ뮤지컬 작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티켓은 이달 가장 주목받는 중소극장 연극ㆍ뮤지컬 6개 작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Purple label series: 퍼플 라벨 시리즈'를 1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일부터 일주일만 진행되는 타임세일 형식으로, 뮤지컬 '더데빌', '해적', '파가니니', '아랑가', '호프', 연극 '나쁜자석'을 2만 원~5만 2800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공연 예매자 전원에게 예매한 공연의 로고가 들어간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제공하고, 예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각종 뷰티, 리빙, 패션, 문구류 아이템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오랜만에 공연 관람을 하는 ‘관극 단절’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근 3년 동안 인터파크티켓 예매 내역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퍼플 라벨' 할인 권종으로 6개 공연 중 하나를 예매하면 5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5만 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이번 '퍼플 라벨 시리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작품들은 인터파크가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올해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에 오른 작품들로, 그중 '아랑가'는 중소극장 재연 뮤지컬 분야 6위, '호프'는 초연 뮤지컬 기대작 부문 2위, '파가니니'는 동 부문 6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정태근 팀장은 “공연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고품격 공연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제시하고 아직 해당 공연을 접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작품도 부담없이 시도해 볼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퍼플 라벨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연의 성격과 관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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