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예고…송혜교 찾은 박보검 母 "제발 헤어져달라"

입력 2019-01-17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 캡처)
(출처=tvN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 또 한 번 고난길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송혜교와 박보검이 미래를 약속한 가운데, 박보검 모친이 송혜교를 찾아와 이별을 종용하며 다시 한 번 가시밭길 사랑을 예고했다.

앞서 차수현(송혜교 분)은 이혼 후에도 참석하던 전 시아버지 기일에 불참한 뒤, 김진혁(박보검 분)의 집으로 향했다.

김진혁은 자신의 집 대문에 서있던 수현의 모습에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꼈고, 이후 가족들에게 소개했다. 진혁의 연애 사실을 알고 있던 아버지 김장수(신정근 분)은 둘 사이를 응원했지만, 어머니 주연자(백지원 분)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진혁은 회사 행사에서 쓰인 부케를 챙긴 뒤 수현에게 무릎을 꿇고 "평생 함께 하자"라며 미래를 약속했고, 수현은 불행했던 결혼 생활로 인해 복잡한 마음을 가누지 못하면서도 진혁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주연자는 차수현을 찾아와 "진혁이와 결혼할 것 아니지 않느냐. 제발 헤어져달라"라고 말한다. 수현은 진혁 가족의 소소한 행복들이 자신으로 인해 무너져 가는 것 같아 자책감을 느낀다.

한편 '남자친구'는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기고 있다. 후속작으로는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진심이 닿다'가 편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2: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51,000
    • -2.9%
    • 이더리움
    • 4,570,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5.16%
    • 리플
    • 723
    • -3.98%
    • 솔라나
    • 194,600
    • -6.13%
    • 에이다
    • 651
    • -4.82%
    • 이오스
    • 1,121
    • -5.16%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60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4.23%
    • 체인링크
    • 19,830
    • -4.2%
    • 샌드박스
    • 634
    • -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