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한초임, 女신인 노출의상 통과의례 거쳤다…오인혜 강한나 뒤 잇는 파격

입력 2019-01-15 23:20 수정 2019-01-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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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한초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카밀라 한초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카밀라의 한초임이 오인혜, 강한나의 뒤를 잇는 파격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한초임이 15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레드카펫 진행을 맡아 맹활약 했다. 무엇보다 ‘파격’이라는 말을 실감케 할 정도의 시스루 의상은 레드카펫 안팎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초임은 누드톤의 원피스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의상 위에 시스루를 접목시킨 드레스를 입었다. 눈 둘 곳을 찾아보기 힘든 패션이다. 파격적이어서 신인인 한초임을 각인시키는 데에는 확실히 성공했다.

시상식에서 여자 연예인들의 드레스는 매번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중요하다. 특히 신인이나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을 때 파격 드레스로 시선몰이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오인혜다. 배우 오인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오렌지색 드레스를 입고 가슴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인이었던 오인혜는 이 드레스로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아역 이미지가 강했던 서신애는 드레스 하나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서신애는 가슴 부위가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당시 많은 이들이 놀랐지만 아역 이미지를 날려버리기엔 충분했다.

그렇지만 이런 이유로 노이즈 마케팅에 휘말리기도 한다. 강한나는 신인 시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서 화제를 모았다. 힙 라인이 노출됐다는 의혹까지 휘말렸고 노이즈 마케팅을 의도했다고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강한나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검은 그림자가 신체 부위가 아니라 드레스 안감이 접힌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초임은 Mnet ‘러브캐처’ 출연자에서 걸그룹 카밀라로 데뷔했다. 최근 ‘나혼자산다’ 노라조가 휴게소에서 만난 팀으로 얼굴을 내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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