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골든블루', 지난해까지 누적 3650만병 판매

입력 2019-01-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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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3650만 병(450㎖)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가 2009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36.5도 정통 저도수 위스키다. 이번에 달성한 3650만병의 판매량은 골든블루의 위스키 도수이자 골든블루를 상징하는 숫자인 36.5와 연관된 수치로 골든블루에게 매우 의미가 큰 판매 성과다. 3650만병의 ‘골든블루’ 위스키병(22cm)을 세로로 세우면 8030㎞로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약 960㎞) 4.2회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골든블루는 2015년 3월에 처음으로 판매 1000만병을 돌파했으며 갈수록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 2016년 10월에 2000만병, 2018년 2월에는 3000만병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말에 누적 판매량 3650만병을 기록, 출시 10주년인 올해는 판매 4000만병을 돌파할 것으로 점쳐진다.

▲골든블루 3650만병 출하 차량.
▲골든블루 3650만병 출하 차량.

‘골든블루’는 국내에 처음으로 저도수 위스키의 이정표를 제시한 리딩 브랜드로, 저도수 위스키 1등 자리를 유지하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40도 미만 저도수 위스키는 지속적으로 상승, 지난해 10월에는 40도 이상 고도수 위스키보다 많이 팔려 시장 판도를 바꾸는 이변을 일으켰다.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가 출시된 지 10주년을 앞두고 판매 3650만병을 넘어선 쾌거를 이루게돼 매우 기쁘다”며 “’골든블루’ 탄생 10주년인 올해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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