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아시아나항공, 우수 협력업체 발굴·육성... 업무 공유 홈페이지 운영

입력 2018-12-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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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협력업체 발굴·육성... 업무 공유 홈페이지 운영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협력사제도’를 도입, 객관적 평가를 통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해당 업체의 영업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협력사제도’를 도입, 객관적 평가를 통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해당 업체의 영업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협력업체의 발굴ㆍ육성을 통해 서비스 품질 및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그 결실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간담회 및 동반성장 선포식을 실시해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동시에 공정거래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계약체결 및 협력업체 선정ㆍ운용 가이드라인 마련 △내부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표준계약서 도입 등 자율적 공정거래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의 ‘상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 공유가 가능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구매포털사이트(AVEPS)에서는 협력업체들이 직접 자가정보관리를 진행함은 물론, 구매주문서, 납품실적 조회, 세금계산서 발행 등의 업무를 함께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협력업체를 선발한 후, 이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협력사제도’는 협력업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우수 협력사 인증패를 수여함으로써 해당 업체의 인지도 및 영업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는 협력업체 우수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해외 팸투어’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자긍심 고취 및 동기 부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의 소통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협력업체 상생간담회 △협력업체 소통데이 △고충처리 및 제안제도 운영 △협력업체 상생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제안제도와 고충처리제도를 운영해 품질개선과 원가절감, 절차개선을 위한 협력업체의 제안을 적극 수용ㆍ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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