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최수영, 타나카 슌스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개막작은 배우 이나영의 6년 만의 복귀작인 '뷰티풀 데이즈’로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에게 14년 만에 그를 찾아 중국에서 아들이 오면서 과거가 하나씩 밝혀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폐막작은 홍콩 정통무술영화 '엽문'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인 '엽문 외전’으로 현재 중국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액션스타 장진과 양자경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4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오는 13일까지 10일간 79개국 324편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