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도티, 연세대 법학과→게임 크리에이터 “PD 되고 싶어 시작해”

입력 2018-09-0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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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가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도티가 출연해 연세대 법학과에서 게임 크리에이터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도티는 “연세대 국문과로 입학해서 법학과로 졸업을 했다”라며 “요즘 많은 아이들이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하는데 어머니들이 도티처럼 공부를 잘해야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신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티는 “재학 당시 시 쓰기 수업을 했다. 운문 전공을 하려고 했는데 C+를 받고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답이 떨어지는 공부를 해보자 해서 법학과를 갔다. 하다 보니 사법시험에 맞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과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도티는 “군대를 늦게 갔다. 생활관에서 TV를 보는데 컨텐츠가 너무 위로가 됐다”라며 “전역하고 PD가 되자 마음먹었다. 구독자 1000명을 만들어서 자기소개서에 한 줄을 넣고 싶었는데 그게 잘됐다. 1000명을 만드는데 2개월 걸렸다. 2013년쯤이었고 1인 방송 태동기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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