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개고기 식용 반대 입법 촉구 이어져

입력 2018-08-07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에서 개고기 식용 불법화에 대한 입법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리사 캐머런 스코틀랜드국민당(SNP) 소속 하원의원은 7일(현지시간)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개고기 식용의) 싹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캐머런 박사는 영국 의회 내 ‘개 자문 복지 그룹’의 의장이다.

그러면서 그는 "개 식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빨리 입법화됐으면 좋겠다”며 “대중은 법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영국에서 상업적으로 개를 도축하거나 개고기를 사고파는 것은 불법이다. 다만, 개인이 기르던 개를 도축한 뒤 먹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40,000
    • +0.16%
    • 이더리움
    • 4,740,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15%
    • 리플
    • 743
    • -0.4%
    • 솔라나
    • 204,000
    • +1.95%
    • 에이다
    • 673
    • +1.36%
    • 이오스
    • 1,161
    • -1.61%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1.64%
    • 체인링크
    • 20,290
    • -0.39%
    • 샌드박스
    • 655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