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텍, 저소득층 청소년에 ‘여향’ 생리대 후원

입력 2018-07-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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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보텍)
(사진제공=뉴보텍)

뉴보텍은 사회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통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공헌활동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 브랜드 ‘여향’ 생리대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결정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진행됐으며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함안군 지역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다.

뉴보텍은 13일 함안군청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한마당 축제’에서 생리대 400세트를 후원했다.

뉴보텍의 이번 생리대 지원사업은 지난해 일회용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파문사건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되던 생리대가 환불 조치 및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해당 청소년들이 뜻하지 않은 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어 이러한 복지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뉴보텍 관계자는 “여성들에게 생리대는 생필품이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생리대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뉴보텍은 상하수도 배관자재, 빗물저류조, 비굴착 상하수도관 갱생공법 등 물산업 분야에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수질환경 전문기업이다. 2017년 신규사업 부문으로 ‘뉴보텍 nnb 사업본부’를 창설 후 생리대 및 마스크팩 시트 등 생활용품 사업부문에 새롭게 진출했다.

사업초기부터 제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기능을 강점으로 착수 5개월 만에 국내외 ‘무독성 테스트’, ‘미국 FDA 등록’, ‘식약처 허가’, ‘특허출원’, ‘제품 출시’, ‘광고 촬영’ 등 제품 판매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한편, 뉴보텍은 이번 생리대 후원사업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갈거리 사랑촌베닉노, 원주가톡릭사회복지회 안나의 집, 사랑뜰, 예찬어린이집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 후원활동과 원주시 시민서로돕기 1004운동 참여, 1사1촌 농촌 봉사활동, 강원대학교 발전기금 기탁, 원주시 체육인재(원주시 체육회) 및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다문화가정 향토신문 보내기 운동 참여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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