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관계사 바이럴진 미국 임상2상 진입 예정-토러스투자증권

입력 2018-04-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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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3일 알파홀딩스에 대해 관계사 '바이럴진'이 미국 임상2상에 진입 예정인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천했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파홀딩스의 관계회사 바이럴진은 미국 임상1상을 종료했고, 2상에 진입 예정인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GCC'라는 확실하고 적용범위가 넓은 바이오마커를 가졌다는 점에서 다른 항암바이러스 대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최근 필룩스가 바이럴진의 나머지 62.3%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공시하자 연초 991억 원에 불과하던 시가총액이 6879억 원(3월 30일 기준)까지 급등했다"라며 "이미 시장에서 바이럴진의 가치를 약 1조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또 전날 알파홀딩스가 바이럴진의 주요 주주에게 주식매각금지 및 주식반환청구, 손해배상 등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대해 "소송 결과에 따라 바이럴진의 나머지 62.3% 지분이 누구의 소유가 될지 예단하기 어렵다"라면서도 "다만 동사가 현재 바이럴진의 지분 37.6%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늦어도 올해 하반기 임상2상에 들어간다면, 바이럴진의 가치는 다시 한번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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