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관심 가는 선수는 윤성빈"→신도림 데이트 목격담→열애설 부인

입력 2018-03-05 10:56 수정 2018-03-05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윤성빈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출처=윤성빈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강원도청·23)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27)가 열애설이 불거지자 해명했다.

장예원 윤성빈의 열애설은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제기됐다. 작성자는 "신도림의 한 쇼핑몰에서 두 사람이 팔짱 끼는 등의 스킨십을 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베이지 톤의 코트를 입고, 운동화를 착용한 편안한 모습이었다.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가끔 서로를 향해 미소를 보였다.

이에 윤성빈 측은 "윤성빈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사적으로 만난 것은 맞다. 만약 연인이었다면 그렇게 대놓고 만났겠는가"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인터뷰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로 윤성빈을 꼽은 바 있다.

장예원 아나는 지난달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스켈레톤 소식을 전할 때만 해도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 선수 이야기를 먼저 한 후 윤성빈 선수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건 이후 윤성빈 선수 이야기가 먼저 나갔다. 그 선수 지켜보고 뉴스를 했던 터라 애정이 간다"라며 "그 선수가 자신감이 엄청나더라. 뭔가 올림픽 긴장감 있겠지만 언론 인터뷰할 때 자신감 있어도 보였고, 워낙 스켈레톤 종목이 대형 스타 탄생은 없었기에 불모지에서 어떻게 이런 선수가 나타났지 관심이 간다. 이번에 올림픽 때 꼭 한 번 인터뷰를 하고 싶은 선수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장 아나운서는 지난달 1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윤성빈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윤성빈은 "오늘 편한 마음으로 재미있었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앞서 윤성빈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썰매 최초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46,000
    • +6.32%
    • 이더리움
    • 4,380,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7.76%
    • 리플
    • 748
    • +1.91%
    • 솔라나
    • 203,600
    • +4.84%
    • 에이다
    • 660
    • +3.29%
    • 이오스
    • 1,157
    • +0.52%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6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2.22%
    • 체인링크
    • 19,990
    • +4.66%
    • 샌드박스
    • 632
    • +3.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