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7-12-07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건설이 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17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에서 해상풍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2017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에서 해상풍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 해상풍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초청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 풍력발전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화건설이 현재 추진 중인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의 타당성 조사 발표를 비롯해,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적, 기술적 이슈를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한화건설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한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서 400MW 상당의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바람자원 측정을 위한 해상기상탑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실제 사업계획 해역에 대한 해양물리탐사, 문화재수중지표조사, 해상교통조사, 해저지반조사 및 해양수리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7월 한국남동발전과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의 공동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산업통상부 전기위원회에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전기사업 허가신청을 제출한 상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해 관련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다지고, 현재 진행 중인 신안 우이해상풍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6,000
    • +0.39%
    • 이더리움
    • 5,224,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44%
    • 리플
    • 728
    • -0.14%
    • 솔라나
    • 244,800
    • +0.87%
    • 에이다
    • 670
    • +0.45%
    • 이오스
    • 1,176
    • +0.94%
    • 트론
    • 165
    • -1.79%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1.19%
    • 체인링크
    • 22,640
    • -0.48%
    • 샌드박스
    • 635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