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박한별, '보그맘'서 남다른 모성애 연기 눈길…네티즌 "이유 있었네!"

입력 2017-11-24 09:55 수정 2017-1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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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박한별 SNS)
(출처=MBC 방송 캡쳐, 박한별 SNS)

배우 박한별(33)이 임신했다.

박한별은 24일 자신의 SNS을 통해 임신 4개월(16주) 차에 접어들었으며,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한별의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에 네티즌은 "와 대박 생각지도 못했다", "이시영에 이어 깜짝 소식", "'보그맘'서 모성애 연기 잘 하던데 이유가 있었네", "구혜석 남상미 박한별까지 원조 얼짱들이 다 품절녀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박한별은 지난 9월 첫 방송된 MBC 예능극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엄마 '보그맘'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극중 아들 최율(조연호 분)을 위해서라면 몸도 사리지 않는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데뷔 15년 만에 '제2의 전성기' '로봇 연기의 달인' 등의 연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임신 4개월째인 박한별은 '보그맘' 촬영 당시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더욱 눈길을 사고 있다.

한편 1984년생인 박한별은 2002년 잡지 ceci 표지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요조숙녀' '한강수타령' '환상의 커플' '다함께 차차차' '잘 키운 딸 하나' '갈수록 기세등등' '애인있어요', 영화 '여고괴담3' '요가학원' '분신사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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