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수지, ‘당잠사’ 옥상 추락신 대역 없이 촬영…“직접 보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입력 2017-09-26 22:01 수정 2017-09-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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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수지(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드라마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27일 첫방송 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단발머리는 데뷔하고 처음이나 마찬가지라 7년 만인 것 같다”라며 “새로운 스타일을 해보는 거라 기분이 신기했는데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라고 전했다.

또한 병원 옥상에서 추락신을 대역 없이 직접 촬영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스턴트 배우분이 해주신다고 해서 편한 마음으로 갔다”라며 “그런데 직접 보니 저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직접 했다”라고 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공개된 자료 화면에서 수지는 환자복을 입은 채 병원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다가 추락하는 장면을 직접 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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