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생리불순이 생리대 때문이었나”,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

입력 2017-08-21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이 “릴리안 생리대를 쓰고 생리양이 줄었다”, “질염이 심해졌다”, “릴리안을 쓰고 3개월 가까이 생리를 안 하게 됐다”라는 글들을 올리며 부작용을 호소한 것인데요. 조선일보에 따르면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릴리안 생리대를 수거, 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불만은 1년 여 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작용 글들이 다수 제기됐습니다. 수백 개의 항의 글들이 올라오자 최근 깨끗한 나라 릴리안 생리대 측은 “릴리안 생리대는 식약처의 엄격한 기준과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며 전 성분을 공개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릴리안 생리대의 부작용 논란에 네티즌은 “생리불순이여서 내 몸에 문제가 있나 했더니 생리대 때문인 건가?”, “조사 결과가 나와 봐야 확실히 알 듯”, “릴리안 뿐만 아니라 다른 생리대나 탐폰 등도 이참에 다 제대로 조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45,000
    • -1.93%
    • 이더리움
    • 4,528,000
    • -4.89%
    • 비트코인 캐시
    • 656,500
    • -4.65%
    • 리플
    • 739
    • -0.81%
    • 솔라나
    • 192,900
    • -5.76%
    • 에이다
    • 648
    • -3.57%
    • 이오스
    • 1,140
    • -2.56%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4.46%
    • 체인링크
    • 19,980
    • -0.94%
    • 샌드박스
    • 624
    • -5.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