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연우진 "절대 줄 수 없다"…이동건, 박민영 결국 빼앗을까?

입력 2017-07-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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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방송 캡처)
(출처=KBS 2TV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이동건과 연우진이 박민영을 사이에 두고, 또다시 파국을 예고했다.

20일 밤 방송되는 KBS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연산군과 진성대군이 또 한 번 서로에게 칼을 겨누며, 왕좌와 신채경을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펼쳤다.

연산군은 진성대군의 선위 선언 이후, 선왕의 환영에 시달리며 의미 없는 살생을 자행했다. 연산군의 충신이자 채경의 부친인 신수근은 그런 왕의 모습이 불안하기만 하고, 그 사이 연산군은 더욱 피폐해진다.

진성대군과 신채경은 둘에게만 집중하기로 하지만, 우렁각시로 활약하던 서노가 연산군에게 잡혀가는 등 하루도 바람 잘날 없이 불안한 나날을 보낸다.

연산군의 계속된 폭정에 진성대군은 결국 궐로 향하고, 연산군은 "칼까지 들고 설쳐주니 피가 끓는다"라며 광기 어린 눈빛으로 진성대군을 쏘아 본다.

진성대군은 "필시 형님은 가질 수 없는 걸 달라고 할 것이다. 절대 줄 수 없다"라고 말하고, 이에 연산군이 왕좌와 신채경을 두고 어떠한 선언을 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방송은 20일(오늘)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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