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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찬국의 골프홀릭]10개 코스 180홀 완주 성공...내년 70세에 다시 도전

입력 2016-11-13 12:55

▲양찬국 골프교습가(왼쪽)와 하이난도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장 총지배인
▲양찬국 골프교습가(왼쪽)와 하이난도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장 총지배인
아직은 살아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마지막 도전 코스는

스톤쿼리(Stone Quarry) 코스였습니다.

용암지대인 하이난에서

어떤 돌을 캤는지는 몰라도

코스 곳곳에 장식되어진

採石場(채석장)

碎石機(쇄석기)들

坑道(갱도)와

滑車(활차)들의

裝置(장치)연출은

나무와 꽃 그리고

잔디와 모래로 조성되는 골프코스의

일반적인 모습과는

좋은 대조가 되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하더군요.

특히도 벙커의 법면을

枕木(침목)을 이용해서 처리한 조경술은 독특했습니다.

밤새 부슬비가 내리더니

출발을 할 때부터

가랑비로 내렸어요,

1회용 비옷에 비닐 벨트까지의

수중전 전투복장들로 145홀~168홀의

라운드를 마치고

마지막 열번째 코스인

라바 필즈(Lava Fiels)코스의

첫 홀 티박스에서는

대기록을 세우는

마지막 18홀이라는

생각에 肅然(숙연)해 지더군요.

골프에 대하는 자세가

제각각 입니다.

누구는 스코어에 민감해서

1타에 목숨을 걸고 조이고 따지는가 하면

또 어떤이는 몇 홀을 쳤느냐?를

먼저 내세우며

자신의 골프철학을 말 합니다.

이번 180홀 골프마라톤에 도전했던 골퍼들은

스코어를 잘 치고 못치고 보다

4일 동안

먹고 치고 자고

자고 먹고 치고

치고 먹고 자는

오직 골프만을 계속 치는

골프 마라톤이벤트 였습니다.

▲스톤쿼리 코스
▲스톤쿼리 코스
제 경우

어느새 스코어보다는 라운드의 내용을 重視(중시)하게 됐지요.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求道者(구도자)처럼

코스 구석구석을 걷습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캐디가 애를 쓰며 가르쳐주는 방향과 거리를 향해

한 샷 한 샷을 치고 퍼트를 하면서

高地(고지)를 향한

進軍(진군)을 했습니다.

코스의 이름이

熔岩(용암)의 벌판을 말하는

라바 필즈라서

우리나라 제주의 코스처럼

화강암 흐드러지게 흩어져 있는

짱돌판의 코스를 상상을 했더니

볼이 떨어지만한 곳마다

온통 벙커뿐이더군요.

골퍼의 기술력을

시험하려는 것보다는

잔디값 아끼고

코스 관리비 줄이려는 것 아닌지

이게 페어웨이 입니까?

벙커사이의 관리용 도로가 페어웨이지...

그런데도 경치는 정말 좋아요.

방금 전 라운드를 끝낸 코스가 건너편인데

마치 다른 동네에 온 듯 합니다.

미션 힐스 골프마라톤행사를 소개할때

가장 자신있었던 부분이

한 장소에서

10개의

전혀 다른 코스를

같은 숙소에서 묶으면서

라운드할 수 있다는 점이었지요

코스마다

뛰어난 審美性(심미성)과

辨別力(변별력)을 갖춘

최상급 수준으로

自然(자연)景觀(경관)을

잘 보존했습니다.

억지로 지형을 조성하기 위한

土工(토공) 흔적도 없고

埋立(매립) 흔적도 찾아내기가 힘들었어요

-3 #16

-2 #17

-1 드디어 18번 티잉 그라운드에 섰을 때

스스로에게 말 했습니다.

“양찬국!

잘 했어 이제 한 홀만 끝내면

목표했던 180홀 마라톤을 끝내는거야!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잘 견뎌줬다 !!!!”

내년에 70세의 나이에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요.

▲블랙스톤 코스
▲블랙스톤 코스
마지막 홀을

퍼트 아웃 한 시간은

오후 4시13분.

퍼터를 들고 인증샷을 찍고

주최측에 확인문자 보내고

머리숙여 기도 했습니다.

가장먼저 이렇게 건강한 몸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동반자들과 뜨거운 포옹을 했습니다.

그분들도 스스로가 대견스러운듯

연신 포옹을하데요

서로에게 평생 기억될 동반자일겁니다.

자격있는 골프鐵人(철인)들!!!!

미션힐스 리조트측이

180홀 골프마라톤 완주증서를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미션힐스 리조트가 3년째 진행해온

골프 마라톤 180홀 프로그램의 완주자가

지금까지 10명뿐이었는데

이번 우리 일행 54명중에

12명이 완주를 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 골프가

强한 理由(이유)가 이런거지요.

12명의 完走者(완주자)의 면면이

매우 독특합니다.

가녀린 몸매의 여성골퍼와

어딘가 病弱(병약)해 보이는

중늙은이도 보입니다.

오히려 30~40대보다

중년들이 많아요

물론 제가 ”69세로 最高齡(최고령)!

골프 마니아들이시라면 꼭

골프마라톤에

도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꼭 180홀을 라운드 하셔야만 합니다.

단 1홀이라도 빠뜨리거나

남기면 실격입니다.

실제 골프철인패를 받지 못한

42명의 다른 도전자들중에는

2홀을 못쳐서 ...

3홀 5홀을 못쳐서

골프 鐵人牌(철인패)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몇 홀을 못치고 끝낸것을

어떻게 알았지?

누가 본거지?

궁굼하시겠지만

미션힐스측에서

면밀하게 살피고 기록했더라구요.

우리 스카이72 드림아카데미의

기노중 헤드프로는

블랙스톤코스를 비롯한

10개코스 최저타 기록으로 상을 받았고

타범골클(타이거범띠골프클럽동호회)의

여성골퍼 오승현 회장께서

여성으로 최저타상을 받는 경사도 있었습니다.

▲타이거범띠골프클럽 오승현 회장(왼쪽)
▲타이거범띠골프클럽 오승현 회장(왼쪽)
저녁을 먹고 짐을 꾸려

밤 10시에

호텔을 나섰습니다.

공항까지 25분

국제공항이라고는 하지만

시골의 간이역 수준의

국제선 터미널에서

우리들만의 탑승수속을 밟고

t'way 직항기에 탑승했습니다.

3시간 30분 소요되는 비행거리

직항로라서 너무 편해요.

예전처럼 광쩌우 경유편이라면

결코 추천할 수 없습니다.

너무 불편하고 불합리하거든요.

저가항공이라서 기내서비스나

면세품 판매 등의 미흡함이 있다지만

잠깐 자고 눈을 뜨니 인천공항이더군요.

도착시 인천공항은 영상7도

서늘함에 잠이 깨면서

다시 일터인 스카이72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에 다시 완주를 위한 체력 훈련을

다시 시작 합니다.

골퍼 여러분

더 늙기 전에.더 약해지기 전에

골프마라톤에 도전 하세요.

꼭 한번은 해보세요.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헤드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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