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 5전’ 오는 주말 스타트!

입력 2007-09-14 10:08 수정 2007-09-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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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렉서스 등 수입차를 포함해 70대의 경주차가 참여하는 ‘2007 CJ 슈퍼레이스 제 5전’이 오는 주말(15일, 16일)에 용인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시즌 총 7라운드 경기 중 5번째인 이날 경기는 자동차, 스피드, 레이싱 모델이 한데 어우러지는 하나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CJ 제일제당이 후원하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는 외국인을 포함한 관람객이 매 경기당 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다. 스릴 넘치는 레이스와 ‘경기장의 꽃’ 레이싱 모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풍성하다.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가 레이싱 마니아뿐만 아니라 여성 및 가족단위 팬들에게 새로운 주말 레저문화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그 동안 TV를 통해서만 자동차 경주를 접했던 이들이 서울근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스피드한 레이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십 대의 경주차가 내뿜는 굉음과 함께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경주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에 열리는 ‘CJ슈퍼레이스 5전’에서는 카트 체험장이 경기장 내에 설치되어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경주차 동승체험행사인 택시타임과 레이서와 경주차, 레이싱 모델을 직접 볼 수 있는 피트워크. 지난 전 우승자 팬사인회 등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연예인 레이서 류시원, 안재모, 이세창 선수와 이들을 응원하는 연예인들을 경기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홍보부스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레이싱 모델과의 사진 촬영 및 레이싱 모델 팬미팅이 준비되어 있으며, 우승자 맞추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경기관람은 CJ몰,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예매하실 수 있으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경기관람안내는 www.superrace.co.kr를 참조하면 된다.

주요 관전포인트

GT클래스: 1위인 황진우 선수(킥스프라임한국, 65점)이 2위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 58점)에 7점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5전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가운데 2위인 조항우선수가 오전, 오후 레이스 모두 우승할 경우 최대 득점 포인트는 23점(순위10점X2 + 완주 1점X2, 베스트랩 1점)이다. 이로써 황진우 선수의 3년 연속 챔피언의 꿈은 불투명해졌다.

투어링A클래스: 총 22대가 엔트리한 투어링A는 1위 김중군(S-oil레이싱, 51점)이 2위인 안재모(알스타즈, 49점), 오일기(GM대우, 49점)와의 2점차 살얼음판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각각 85kg(김중군), 55kg(안재모), 50kg(오일기)의 핸드캡웨이트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일본 활동으로 바쁜 류시원 선수(알스타즈, 35점)는 부담중량이 15kg으로 줄어들어 이번전이 선전을 기대 할만 하다. 또한 지난 4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다크호스로 나타난 손병훈(NRT, 33점)선수 역시 부담중량이 25kg에 불과해 시즌 첫 우승을 노려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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