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태풍 차바 침수 차량 판매 안해…연구용으로 사용”

입력 2016-10-06 1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현대자동차 울상공장 내부 신차 출고장에서 대기 중이던 EQ900 등 신차 일부가 침수된 것에 대해 현대차는 “침수차량의 판매는 절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6일 “침수된 차량은 일반 고객에 판매하지 않고 사내 연구·시험용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일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의 1·2공장 생산라인 일부가 침수돼 가동을 중단했다. 또 공장 내부에 신차 출고장에서 대기 중이던 EQ900 등 신차 일부가 침수됐다. 현대차는 일기예보가 나오자 현장에 직원들을 급파해 출고 예정차량을 서둘러 고지대로 이동시켰다.

하지만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제네시스 EQ900 등 차량이 침수된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침수된 차량을 정비하거나 세차한 뒤 판매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51,000
    • -1.43%
    • 이더리움
    • 5,210,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46%
    • 리플
    • 726
    • -0.95%
    • 솔라나
    • 234,100
    • -0.55%
    • 에이다
    • 628
    • -1.1%
    • 이오스
    • 1,127
    • -0.62%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1.54%
    • 체인링크
    • 25,800
    • +0.82%
    • 샌드박스
    • 618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