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한성대, 청년ㆍ경단녀 일자리 지원 '협력'

입력 2016-08-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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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이영식 사장(오른쪽)과 한성대학교 이상한 총장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샘)
▲한샘 이영식 사장(오른쪽)과 한성대학교 이상한 총장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샘)

한샘이 한성대학교와 청년구직자ㆍ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한샘과 한성대는 지난 30일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에서 인테리어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과 산업체에 필요한 교과과정ㆍ취업프로그램 개발 △기업맞춤교육 개설 △산업인력 훈련을 위한 제반 교육ㆍ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샘과 한성대가 운영할 취업아카데미는 총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생은 20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과정에는 한샘 신입사원 직무교육(OJT) 과정과 기초 디자인 교육이 포함됐다. 한샘은 오는 10월 1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한샘과 한성대의 공동수료증이 발급되며, 적정기준 이상 성적의 교육생 전원에게는 한샘 대리점에 입사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또 성적 우수 교육생에게는 수료 후 수강료 전부를 돌려받는 혜택이 마련됐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한성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며 "청년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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