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ㆍ샤오미, MOU 체결

입력 2016-05-13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샤오미 본사에서 치옌 샤오미 부사장(왼쪽)과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오른쪽)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샤오미 본사에서 치옌 샤오미 부사장(왼쪽)과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오른쪽)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일 체결했다.

양 사의 협약식은 중국 베이징 샤오미 본사에서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전무와 치옌 샤오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처음으로 G마켓과 옥션에 오픈해 운영 중인 샤오미 공식 브랜드숍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정품 판매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샤오미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은 샤오미의 장기적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 공식 총판인 ㈜코마트레이드 등과 함께 더 많은 샤오미 정품 상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고객 응대 등의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샤오미의 국내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G마켓과 옥션은 샤오미의 신제품 론칭 시 한국 공식 총판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샤오미의 생태계 회사나 자회사 등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마케팅 및 판매활동에 협력한다. 이 외에도 미펀제(샤오미가 미펀, 즉 샤오미 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국내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판매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옥션은 지난 4월 샤오미의 생태계 회사 중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화미(HUAMI)’의 ‘어메이즈핏(AMAZFIT)’을 코마트레이드와 함께 단독 론칭하며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다지기도 했다.

샤오미의 치옌 부사장은 “그동안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며 한국에서 샤오미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변 확대를 위해서 국내 최대 온라인 판매 채널인 G마켓과 옥션을 통해 긴밀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김소정 전무는 “국내 최초로 샤오미의 공식 브랜드숍을 오픈함에 따라 G마켓과 옥션은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유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히게 됐다”며 “가성비로 인정받은 샤오미의 정품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샤오미의 자회사 및 생태계 회사의 한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 4PM]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
  •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 민희진, 10일 어도어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 尹 대통령, 민정수석실 신설..."민심 청취 취약, 국민 위한 것"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
  • 하루 이자만 수십억… 고금리에 대기업도 쓰러질 판 [고금리 직격탄]
  • 비트코인, 美 규제 움직임에 희비 교차…"조정 국면, 매우 건강한 신호" [Bit코인]
  • KIA·삼성, 선두권 빅매치…한화·롯데도 외나무다리 승부 [프로야구 7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77,000
    • -1.23%
    • 이더리움
    • 4,306,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98%
    • 리플
    • 751
    • +0%
    • 솔라나
    • 216,600
    • +3.84%
    • 에이다
    • 628
    • -3.38%
    • 이오스
    • 1,130
    • -3.34%
    • 트론
    • 167
    • -1.76%
    • 스텔라루멘
    • 153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650
    • -2.24%
    • 체인링크
    • 19,940
    • -3.16%
    • 샌드박스
    • 612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