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유병재, 화끈하게 밀어버린 수염…과거 리즈시절과 비교했더니

입력 2016-02-19 14:54 수정 2016-02-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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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화면, 유병재 SNS)
(출처=tvN 방송화면, 유병재 SNS)

'배우학교'에 출연중인 가수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염을 밀었다. 동시에 과거 TV예능에서 공개했던 유병재의 수염없던 시절과 비교사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연기 수업을 위해 면도하는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별 선생님으로 학교를 방문한 김주원은 발레복 착용에 앞서 "용모를 단정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주원은 "원래 발레의 예의는 수염도 기르지 않는 것"이라고 유병재와 박두식을 저격했다.

이어 "설마 수염을 정말 밀어야 하느냐"고 '배우학교' 멤버들이 묻자, 김주원은 "그래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와 박두식은 트레이드마크인 수염을 밀고 깔끔한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병재는 TV예능에 출연, 자신의 과거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공개사진에도 수염이 없는, 유병재의 리즈시절 모습이었다.

유병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털 없'이라는 글과 함께 수염 없이 말끔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병재의 옆모습에는 날렵한 콧날과 턱선, 뚜렷한 이목구비 등이 돋보인다. 또한 흑발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면도를 해 매끈한 얼굴은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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