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인사]LG이노텍, 박종석 사장 CEO선임

입력 2015-11-26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이노텍은 이사회를 거쳐 LG전자에서 MC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전략 스마트폰인 G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진입시킨 박종석<사진> 사장을 CEO로 선임하는 등 201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사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와 카이스트대학원 전기 석사를 졸업한 후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전기공박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LG전자에 입사해 DTV 연구소장 상무, 디스플레이제품연구소장 부사장, MC사업본부장 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3명= LG이노텍은 핵심 사업인 광학솔루션 사업을 맡아 광학식 손떨림 보정 카메라모듈, 듀얼 카메라모듈 등의 시장선도 제품을 통해 카메라모듈 사업의 5년 연속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문형철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차량 부품 사업에서 비희토류 모터 세계 최초 개발 등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지위를 강화한 신용철 상무와 차세대 성장엔진 분야의 선행기술 개발을 주도한 강민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아울러 폴란드 법인장으로서 품질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김진수 부장, 중국 판매법인장으로서 시장 확대에 기여한 변인범 부장, 미래성장 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허성 부장 이상 총 3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LG이노텍 측은 “올해 임원 인사는 시장 선도를 위한 미래 성장사업의 육성 가속화에 초점을 뒀다”며 “이러한 임원인사 방향에 맞추어 철저하게 성과주의에 입각해 시장선도 관점에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발탁해 승진 및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64,000
    • -1.58%
    • 이더리움
    • 4,324,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06%
    • 리플
    • 774
    • +3.48%
    • 솔라나
    • 213,900
    • +3.53%
    • 에이다
    • 646
    • -0.77%
    • 이오스
    • 1,173
    • +0.86%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00
    • -1.52%
    • 체인링크
    • 20,590
    • +1.08%
    • 샌드박스
    • 63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