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나라엠앤디, 中 전기차 등 배터리 시장 진출 소식 ↑

입력 2015-05-18 07:09 수정 2015-05-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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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5-18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5월 셋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돋보기 8건, 공시돋보기 4건, 루머속살 1건 등 총 13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사는 지난 13일 보도한 ‘나라엠앤디, LG그룹 등에 업고 中 전기차 등 배터리 시장 진출’였다. 보도 후 2거래일간 상한가를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라앰앤디는 계열사 나라엠텍이 LG화학의 전기차 등 모든 배터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날 나라엠텍 관계자는 “LG화학에 배터리 팩을 공급하고 있다”며 “LG화학의 전기차 등 대부분의 배터리에 부품을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나라엠엔디는 성형 사출 등 부품 사업을 벌이고 있는 나라엠텍 지분 80.1%보유 하고 있다. 이 계열사에서는 LG화학의 배터리 팩을 공급하고있다.

14일 보도된 ‘에이디테크놀로지, 사물인터넷 매출 1년새 137% 성장… 올해도 삼성발 수혜 전망’ 역시 기사 보도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기사가 보도된 후 이틀간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사물인터넷 관련 매출은 2013년 43억2300만원에서 지난해 102억8500만원으로 137%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사물인터넷 비중도 관련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2년 2.65%에서 2013년 10.19%, 작년에는 15.49%로 늘었다.

올 1분기에는 ELS 태그IC 후속 버전 출시를 앞두고 일시적인 수주 공백 탓에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올해 전체로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ELS 태그IC 후속버전 적용에 따른 양산 주문 증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삼성전기가 신사업으로 밀고 있는 ESL태그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ESL 시장 규모가 지난해 1조1000억원서 2017년 5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ESL 매출을 전년(1975억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4518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4거래일 째 하락세를 보이던 레고켐바이오는 지난 11일 ‘레고켐바이오, 中에 ADC원천기술 이전 나선다’는 보도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업계와 레고켐바이오 측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는 올해 ADC원천 기술에 대한 기술 이전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ADC는 항체(Antibody)와 합성약물(Drug)을 링커(연결고리)를 통해 결합한 새로운 항체치료제로 레고켐바이오가 차세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부터 ADC 원천기술에 대한 비임상 진입에 나서는 것과 동시에 단계별 사업화 전략을 통해 기술이전을 본격적으로 전개해왔다. 현재 미국 M사와 물질이전계약(MTA) 계약을 체결한 후 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레고켐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중 중국으로의 기술이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현재 중국 제약사와 구체적인 협상에 나선 상황이며 올해 중 계약이 완료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KCI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KCI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10개중 7개 업체와 거래 중이다. 여기에 중국 현지 기업과의 거래도 추진하고 있다. KCI 관계자는 “글로벌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토박이 회사와도 거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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