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디앱스게임즈, ‘진격의 삼국’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14-11-20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크로스 디앱스게임즈는 ‘지스타 2014’에서 약탈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인 ‘진격의 삼국(가제)’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진격의 삼국’은 중국의 3대 모바일 게임회사 중 하나인 ‘공중망’이 개발했다.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체 카테고리 다운로드 수 3위, RPG∙전략 시뮬레이션 카테고리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흥행한 약탈 SLG 장르의 게임이다.

최근 한국풍의 게임이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지면서 한국 유명 디자이너가 원화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애초부터 중국과 한국 유저들의 성향을 고려해 귀여운 2등신 캐릭터와 UI를 채택하고, 친밀감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진격의 삼국’은 강화 및 업그레이드, 장비 장착과 스킬 습득을 통해 300여 명의 삼국 명장을 양성하고, 다양한 진영 조합을 통해 강력한 군단을 형성할 수 있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진격의 삼국’은 탄탄한 게임 시스템과 국내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삼국지 테마의 귀여운 캐릭터로 친밀감을 극대화했다”며 “아직 한국 정식 타이틀명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내년 2~3월경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비롯 앱스토어,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앱스게임즈는 ‘지스타 2014’ B2B관에 최대크기의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모바일게임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00,000
    • +1.26%
    • 이더리움
    • 4,355,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54%
    • 리플
    • 743
    • +0%
    • 솔라나
    • 204,200
    • +1.09%
    • 에이다
    • 642
    • -2.28%
    • 이오스
    • 1,144
    • -0.87%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5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0.11%
    • 체인링크
    • 20,000
    • +1.01%
    • 샌드박스
    • 628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