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한나, 1월 자살 '뒤늦게 알려져'...동료 가수들도 몰라

입력 2014-10-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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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사진= 한나 앨범)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자살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2004년 JYP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가수 겸 배우 한나가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13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실력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며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고인은 화장됐으며 현재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서 영면을 취하고 있다.

한나는 지난 2004년 ‘바운스’라는 노래로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의 실력파 가수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한나가 누구지", "한나,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요", "한나, JYP 출신이면 실력 있었겠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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