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냉방병이란…여름철에 잘 걸리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4-08-01 18:05 수정 2014-08-01 18:4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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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냉방병이란

(AIA생명 공식블로그)

감염성 냉방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염성 냉방병이란 이른바 레지오넬라증이다.

1일 관련업계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감염성 냉방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염성 냉방병이란 레지오넬라증으로도 불린다. 실내외 온도가 5~6도씨 이상 차이가 나는 환경에서 오래 노출 될 경우 감기증세처럼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감염성 냉방병에 걸리면 고열, 설사, 의식혼란, 가슴통증 등이 올 수 있고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물에서 서식하는 만큼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지, 가습기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감염성 냉방병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염성 냉방병이란 무서운 병이군요" "감염성 냉방병이란 여름감기인줄만 알았네" "감염성 냉방병이란 검색어가 관심있는 이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염성냉방병 #레지오넬라증 #여름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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