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로맨스 판타지 활극 "티저 영상봤더니"

입력 2014-07-22 23:2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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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사진=MBC)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예고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21일 MBC는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되는 '야경꾼일지' 예고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감각적 영상과 긴장감 높이는 연출, 완벽한 카피까지 30초를 꽉 채운 티저 영상은 색다른 사극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으스스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궁을 휘감는 어둠의 기운을 영상에 담아내는가 하면, 혼돈에 빠진 궁과 궁을 활보하는 귀신을 효과적으로 그려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혼란에 빠진 궁의 모습과 귀신을 다루는 용신족의 모습, 그와 싸우는 야경꾼들의 모습을 교차 편집해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귀신의 공격을 받고 있는 궁의 모습 뒤로 ‘인간과 귀신의 뒤엉켜 살던 혼돈의 시대’라는 카피와 ‘이것은 야경꾼들의 마지막 기록이다’라는 카피가 티저를 완성도 있게 그려냈다.

더불어 ‘야경꾼 일지’를 만들어갈 정일우,정윤호,고성희,서예지 네 주연 배우들이 이린,무석,도하,수련으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 역시 공개돼 이들이 ‘야경꾼 일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야경꾼 일지 티저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야경꾼 일지, 새로운 장르군요" "야경꾼 일지 제목부터 신기합니다" "야경꾼 일지, 귀신 이야기 나오겠네" "야경꾼 일지, 납량 특집인가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야경꾼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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