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가구, 무료로 바꿔드려요” 차별화 전략 추진

입력 2014-07-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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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가구 무상교체 서비스, 단독 기획 상품, 해외브랜드 단독 론칭 등을 통해 가구시장 차별화 전략을 편다고 2일 밝혔다.

‘가구 무상교체 서비스’는 인터파크에서 엄선한 우수 가구브랜드 제품을 구매일로부터 2~3년 사이에 무상교체권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인터파크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매트리스 무상교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아 침대, 소파, 붙박이장 등 다양한 가구 상품군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터파크는 2년 주기로 이사를 가야 하는 전월세 가정이 가구 무상교체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삿짐 부피도 줄일 수 있고, 가구 교체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상품은 ‘비앙스 원목 3인용 패브릭 소파’(48만9000원) 좌방석 교체 서비스, ‘금성침대 SS/Q 침대프레임+매트리스’(20만6000원) 매트리스 교체 서비스, ‘도이첸 슬라이딩 붙박이장’(99만원) 도어 교체 서비스 등이다.

인터파크 단독 기획 상품은 담당 MD가 기존 가구시장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 제품을 경제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협탁 일체형 침대’는 1인 가구에 맞춰 출시한 제품으로, 일반 침대에 바퀴형 협탁을 결합시켜 공간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매트리스를 포함한 가격이 20만원대 중반으로, 시중 서랍형 침대와 가격이 동일하거나 저렴한 수준이다.

또 해외 명품가구 브랜드와 단독 제휴를 통해 고가 가구 제품을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해외 브랜드 단독 론칭’ 제품도 늘려갈 계획이다. 인터파크는 이탈리아 ‘델타살로티’ 소파를 우선 선보이며, 제휴 브랜드를 늘려갈 예정이다.

인터파크쇼핑 가구팀 박영덕 MD는 “이케아 국내 시장 진출 및 1인 가구 증가 등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가구 브랜드 및 유통기업도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가구 무상교체, 해외 브랜드 론칭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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