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 이번엔 소속사에 편지 "내가 죽으면 타살, 막장드라마 접어라"

입력 2013-12-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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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윤정 안티블로그 콩한자루 캡처)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가 이번에는 장윤정 소속사 대표에게 막말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정 안티 블로그 콩한자루는 10일, '홍 대표님'이란 제목으로 어머니 육씨가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 홍 대표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게재된 글에는 “참 대단하십니다. 다음엔 애기 떨어졌다는걸로 날치려 하지 마십시오. 장윤정께 전해 주십시오. 꼭 저 같은 딸 낳아서 키우라고 말입니다”며 “애 가졌다는 장윤정을 하루에 몆시간씩 무대에서 뛰게 해도 되는겁니까?”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제가 한말 꼭 기억하십시오. 제가 죽으면 타살이라고요. 못된 짓은 누가? 왜? 이런 더러운 막장드라마를 접으시지요. 진정 남자라면요”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앞서 육씨는 장윤정과 그의 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에게도 공격적인 편지를 보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법적대응을 시사하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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