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파주·고성에 北노동력만 제공받는 남북경협공단 만들다”

입력 2013-07-10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병석 국회부의장이 10일 접경 지역인 경기 파주와 강원 고성에 남북경협 공단 조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 부의장은 이날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파주와 고성에 새로운 남북경협 공단조성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정부와 국민은 남북 관계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개성공단만은 지속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짐작했으나 남북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개성공단조차도 폐쇄될 수 있고, 남북관계는 100% 보장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대한 교훈을 얻은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에게는 개성공단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우리에게는 전무하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 국제화는 일종의 ‘경제적 인계철선’을 깔아놓겠다는 전략으로 인식되어 북한이 냉랭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제는 우리 영역 안에서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자체 재발방지대책으로서의 지렛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개성공단과 달리 북측은 노동력만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남북경협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남측에 조성되는 대응 공단이 개성공단과 쌍두마차로 국제사회에 남북화합의 목소리를 들려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 한파' 수도·보일러 동파됐다면? [이슈크래커]
  • 기획처 장관대행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착수"
  • 싱가포르, 지난해 GDP 4.8% 성장…“올해는 유지 어려울 것”
  •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2월 7일 한국∙대만 오픈
  • 김동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로드맵 제시… “정부 참여까지 추진”
  • 시총 두 배 커진 코스피, ‘오천피’ 시험대…상반기 반도체·하반기 금융 '주목'
  • 단독 산은, 녹색금융 심사 강화… 중소 대출 문턱 높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87,000
    • +1.4%
    • 이더리움
    • 4,519,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886,500
    • +3.32%
    • 리플
    • 2,878
    • +5.77%
    • 솔라나
    • 190,300
    • +4.16%
    • 에이다
    • 562
    • +9.13%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1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20
    • +0.97%
    • 체인링크
    • 19,200
    • +5.73%
    • 샌드박스
    • 173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