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초·중생 1200명 대상 영어캠프 실시

입력 2013-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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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올해 영어캠프를 초등학교 3~6학년, 중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통학형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학기중 캠프와 방학중 캠프로 나눠 운영된다.

학기중 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4~7월, 9~11월중 5일씩 학교별 신청 일정에 따라 총 8차에 걸쳐 진행되며 점심식사를 포함한 참가비 전액을 무료로 운영한다.

방학중 영어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200명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하며 참가비 30만원중 일반학생의 경우 50%인 15만원을 저소득가정 학생은 30만원을 동작구가 지원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반을 구성해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다양한 상황별, 주제별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력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영어캠프는 초, 중, 고급으로 수준별 반을 편성, 영어원서를 통해 실용영어와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집중 영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책읽기를 통해 마법처럼 되는 영어(Reading Magic)를 주제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언어 영역의 실력을 조화롭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돼 있다.

영어캠프는 또한 공부한 내용을 연극으로 만들어 발표하고 드라마공연과정에서 소통하며 훈련해야 하는 말하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영어 대본 읽기부터 드라마를 완성시키는데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무대위에서 마음껏 영어로 표현하는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점이 특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언어능력과 창의력, 의사소통을 위해서 영어캠프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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