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하반기 전기차향 매출액 증가 기대 ‘매수’-한국투자

입력 2020-04-14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코프로비엠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
▲에코프로비엠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하반기 전기차 향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정환 연구원은 “1분기에는 공장 증설과 일부 가동 시작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79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매출액은 1608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9% 증가해 우리 추정치를 웃돈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외 고객사가 재고축적을 위해 주문량을 소폭 늘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CAM5 양산 시작으로 삼성SDI EV 향 양극재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유럽의 1분기 전년 대비 판매량 증가율 추정치는 순수 전기차(BEV) 약 5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120%로 높다. 전체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이 높아져(선호도 상승)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충격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소형 배터리 수요 둔화와 고정비 증가를 고려해 2020년 매출액 추정치를 0.7조 원, 영업이익 399억 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11%, 28% 낮추지만, 3분기부터 EV 향 매출액 증가로 높은 성장성을 보일 전망이어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각자 대표이사 최문호, 김장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킴’ 김범석 쿠팡 창업주, 연석청문회도 불참 통보⋯“당일 선약 있어”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장동혁 "민주당 통일교 특검은 물타기 법안…종합특검은 지선까지 내란몰이용”
  • 편안함ㆍ자연스러움 앞세운 ‘그래놀라 걸’⋯올겨울 패션 시장 강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54,000
    • -0.07%
    • 이더리움
    • 4,29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907,500
    • +3.42%
    • 리플
    • 2,740
    • +1.22%
    • 솔라나
    • 181,000
    • +0.28%
    • 에이다
    • 546
    • +5.81%
    • 트론
    • 415
    • +1.47%
    • 스텔라루멘
    • 326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40
    • +1.02%
    • 체인링크
    • 18,170
    • +1.4%
    • 샌드박스
    • 171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