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죄로 맞고소” 김건모, 관건은 일관성…박유천 사례에도 중요하게 작용

입력 2019-12-13 10:56 수정 2019-12-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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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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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무고죄로 맞고소를 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13일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해당 여성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이후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주장까지 나왔고, 강용석 측의 주장에 김건모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양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 중인 가운데, 한쪽의 의견만 듣고 한 사람을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YTN 뉴스에서는 전문가들이 해당 사건을 짚으며 앞으로 어떤 과정들을 밟게 되는지 설명했다. 손정혜 변호사는 고소인 측의 진술이 이뤄져야 하며, 이때 중요한 것은 진술의 합리성과 신빙성, 일관성과 구체성이라고 언급했다. 증거의 유무와 신빙성, 목격자 등의 진술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채널A 뉴스에서도 해당 사건을 다루며, 정윤미 변호사가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함께 나온 도진기 변호사 또한 안희정과 박유천의 사례를 예시로 들며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성 있다는 것이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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