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 앞둔 손미나, 12년 전 사표·이혼…지금의 커리어 일군 선택

입력 2019-12-05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미나 SBS 파워FM '철파엠' 출연

(출처=손미나 인스타그램)
(출처=손미나 인스타그램)

손미나 작가가 나이 50을 앞두고 지금의 삶을 돌아봤다. 부족할 것 없었던 아나운서의 길을 버리고 접어든 여행가의 삶에 후회는 없었다.

5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작가 손미나가 스튜디오에 자리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뉴스 앵커까지 맡으면서 친구나 가족들과의 관계도 문제 없었는데 행복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라고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했다.

이런 손미나가 인생 2막을 열게 된 건 나이 36살이더 2007년이었다. 그해 손미나는 KBS를 퇴사했고, 이듬해에는 이혼을 했다.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선택을 손미나는 한꺼번데 두 가지나 한 셈이다. 그리고 이런 손미나의 선택은 지금 그의 '자유로운 행복'의 원천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11,000
    • -1.15%
    • 이더리움
    • 4,509,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0.44%
    • 리플
    • 755
    • -0.26%
    • 솔라나
    • 200,800
    • -4.06%
    • 에이다
    • 666
    • -2.06%
    • 이오스
    • 1,200
    • -1.56%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2.08%
    • 체인링크
    • 20,820
    • -0.9%
    • 샌드박스
    • 655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