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과태료 부과…혹시 내 차도 단속대상?

입력 2019-12-03 17:10 수정 2019-12-04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제 서울 시내에 등장하면 과태료를 물게 되는 차량이 있습니다.

1일부터 배출가스를 많이 뿜는 노후 경유차량 등 5등급 차량은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 진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서울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요 진출입로 45곳을 중점 단속해 이를 위반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과태료 25만 원을 부과합니다. 단속 첫날인 1일에만 416대의 차량이 적발됐죠.

혹시 내 차도 단속대상? 서울시가 전면 금지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과태료 부과…혹시 내 차도 단속대상?

◇배출가스 등급제란?

-모든 차량을 유종/연식/오염물질의 배출 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

-'녹색교통지역'(사대문 내 지역) 진입 시 과태료 25만 원 부과

◇배출가스 등급 선정 기준

△경형, 소형·중형 승용차, 소형·중형 화물자동차

전기차/수소차

1등급: 모든 전기, 수소만을 사용하는 차량

2등급: 해당 없음

3등급: 해당 없음

4등급: 해당 없음

5등급: 해당 없음

휘발유·가스(하이브리드 포함)

1등급: 2009년~2016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탄화수소: 0.019g/km 이하)

2등급: 2006년~2016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탄화수소: 0.10g/km 이하)

3등급: 2000년~2003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탄화수소: 0.720g/km 이하)

4등급: 1988년~1999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탄화수소: 1.930g/km 이하)

5등급: 1987년 이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탄화수소: 5.30g/km 이상)

경유(하이브리드 포함)

1등급: 해당 없음

2등급: 해당 없음

3등급: 2009년 9월 이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 + 탄화수소: 0.353g/km 이하, 입자상 물질: 0.005g/km 이하)

4등급: 2006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탄화수소: 0.463g/km 이하, 입자상 물질: 0.025~0.060g/km)

5등급: 2002년 7월 1일 이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탄화수소: 0.560g/km 이상, 입자상 물질: 0.050g/km 이상)

△대형·초대형 승용, 대형·초대형 화물 자동차

전기차/수소차

1등급: 모든 전기, 수소만을 사용하는 차량

2등급: 해당 없음

3등급: 해당 없음

4등급: 해당 없음

5등급: 해당 없음

휘발유·가스

1등급: 2016년 12월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 0.35g/kWh 이하, 탄화수소 0.10g/kWh 이하), 휘발유, 가스 (하이브리드)

2등급: 2013년, 2016년 기준 적용 차종(질소산화물 0.40g/kWh 이하, 탄화수소 0.14g/kWh 이하)

3등급: 2006년, 2009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 3.50g/kWh 이하, 탄화수소 0.55g/kWh 이하)

4등급: 2002년 7월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 3.50g/kWh 이하, 탄화수소 0.90g/kWh 이하)

5등급: 2000년 이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 5.5g/kWh 이상, 탄화수소 1.2g/kWh 이상)"

경유

1등급: 해당 없음

2등급: 2014년 기준 적용 차종 일부 (질소산화물 0.35g/kWh 이하, 탄화수소 0.12g/kWh 이하), 경유(하이브리드)

3등급: 2009년 9월 기준 적용 차종, 2014년 기준 적용 차종 일부 (2.00g/kWh 이하, 탄화수소 0.55g/kWh 이하)

4등급: 2006년 기준 적용 차종 (질소산화물+탄화수소: 0.463g/km 이하, 입자상 물질: 0.025~0.060g/km)

5등급: 2002년 7월 1일 이전 기준 (질소산화물+탄화수소 합 0.560g/km 이상, 입자상 물질 0.050g/km 이상)

◇전국 차량의 등급 분류 비율

1등급: 129만 여대(5.6%)

2등급: 913만여 대(39.4%)

3등급: 844만여 대(36.4%)

4등급: 186만여 대(8.0%)

5등급: 247만여 대(1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48,000
    • -1.92%
    • 이더리움
    • 4,121,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4.1%
    • 리플
    • 709
    • -2.21%
    • 솔라나
    • 207,200
    • -2.31%
    • 에이다
    • 634
    • -1.55%
    • 이오스
    • 1,117
    • -2.1%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4.19%
    • 체인링크
    • 19,230
    • -3.32%
    • 샌드박스
    • 598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