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故 설리 추모 후 쏟아진 악플…“당신의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

입력 2019-10-17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이자 배우 윤지오가 악플러들을 향해 강경 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16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라며 故 설리 추모 후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공개했다.

윤지오는 “귀한 생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당신 같은 생명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윤지오는 악플은 물론 추측성 기사, 거짓 보도 등 모든 것에 법적 대응 할 것임을 밝히며 “본인들이 가한 행동이 죄라는 것을 명백하게 알아야 하고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지오는 “떠난 이를 마땅히 추모하고 애도하는데 당신들 같은 사상이 참으로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며 “고인의 자택을 취재하고 기사화 영상화하고 고인가는 길에 앞 다퉈 취재하고.‘기XX’라는 단어도 아깝게 생각한다”고 분개했다.

앞서 윤지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故 설리를 추모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악성 댓글과 메시지를 받게 되자 법적으로 강경대응 할 것임을 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빈껍데기 된 어도어, 적당한 가격에 매각" 계획에 민희진 "대박"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72,000
    • -3.66%
    • 이더리움
    • 4,537,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67%
    • 리플
    • 758
    • -3.93%
    • 솔라나
    • 211,600
    • -7.03%
    • 에이다
    • 682
    • -6.45%
    • 이오스
    • 1,268
    • +2.84%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6.74%
    • 체인링크
    • 21,150
    • -4.94%
    • 샌드박스
    • 660
    • -8.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