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 신한금융투자 등 4개 기관서 100억 원 투자 유치 받아

입력 2019-10-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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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아주IB-GS홈쇼핑-신한금융투자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총 100억 원 유치

뷰티 MCN 스타트업 레페리(Leferi, 대표 최인석)는 신한금융투자-아주IB-NH투자증권-GS홈쇼핑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총 10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펀드는 NH-아주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신한 컨슈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이며, GS홈쇼핑은 전략적투자로서 자체 투자를 집행해 총합 100억 원의 투자가 집행됐다. 이번 건은 레페리가 시리즈A 펀딩을 받은 이후, 자체 실적을 기반으로 사업 고도화를 이룩해 성장 가능성을 보인 데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지난해 매출 100억 원 돌파 및 업계 최대 영업 이익인 14억 원 흑자 턴어라운드 성장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

이와 더불어 레페리는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한 뷰티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 에이전시 사업과 인플루언서 연계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화장품을 개발하는 ‘프로슈머 뷰티 브랜드’ 슈레피 역시 지난해 론칭돼 긍정적인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해 4개 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유치를 통해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대규모 투자금이 더해짐에 따라 본격적인 성장을 통해 유니콘 스타트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최인석 대표가 학생 신분으로 창업한 레페리는 2014년 유튜브 뷰티 크리에이터(1인 창작자)를 직접 교육 및 육성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인플루언서 양성 시스템을 통해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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