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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 입주 전년 2배…“상한제 영향으로 집값 올라”

9월 서울 입주물량 7128가구… 전년 동월보다 2.5배 늘어

▲전년 동월 대비 2019년 9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물량.(자료제공=직방)
▲전년 동월 대비 2019년 9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물량.(자료제공=직방)
이달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 전체 입주 물량 중 70% 정도가 한 단지에 대거 집중되면서 해당지역의 전세값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매가격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영향으로 신축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입주 단지의 시세가 반영되면서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는 3개 단지, 총 7128가구가 입주한다. 전년 동월(2786가구)보다 2.5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3개 단지에 불과한데도 입주 물량이 7000가구를 넘어서는 것은 강동구에 위치한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가 총 4932가구로 물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서다.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가 1562가구, 구로구 항동 ‘한양 수자인 에듀힐즈’는 총 634가구다.

5000가구 규모의 집들이에 공급량이 늘면서 지난 주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은 2주 연속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반면 매매시장은 오히려 상승폭을 넓혔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인한 공급 축소 우려에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데다 청약시장 과열 양상이 기존 신축 단지에 대한 관심을 더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강동구 지역은 전셋값은 다소 떨어지겠지만 입주 단지 시세 반영과 분양가 상한제, 청약시장 과열 등의 영향으로 매매가격은 오르고 있다”며 “시장이 좋을 때는 대단지가 입주를 해도 가격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오르며 10주 연속 상승했다. 강동구 아파트값도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고덕 그라시움 전용면적 84㎡짜리 분양권은 지난 7월 12억7000만원 선에서 지난달 13억4500만원으로 7000만원 가량 뛰었다. 현재 호가는 14억원까지 나오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 예고로 인한 공급 축소 우려로 가격 상승 움직임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게 현장 공인중개소들의 설명이다.

이달 수도권은 전년 동월보다 22.49% 감소한 1만282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서울은 증가한 반면 경기도가 4032가구로 전년(9988가구)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영향이다.

지방은 17.49% 증가한 1만 219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부산은 전년 동월보다 761가구 증가한 1000가구, 울산은 1237가구 늘어난 1299가구, 경남 244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공급 과잉에 최근 집값이 꺾이고 있는 세종에도 1092가구의 입주 물량이 나온다.지난 주 지방 주택시장은 대전과 전남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주택경기 전망마저 꺾이고 있는데다 공급 물량이 쏟아져 침체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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