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멤버 3인 탈퇴 사유는? "다시 돌아오고 싶다?" 우울증부터 다른길까지

입력 2019-09-05 22:34 수정 2019-09-06 01:38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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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설현 SNS)

AOA 멤버가 세차례 개편되며 5인조로 편성됐다.

AOA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멤버 민아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회사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는 것. 현재 민아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으며 최근에는 플로우식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앞서 유경이 2016년 공식적으로 팀 탈퇴를 선언했다. 유경은 AOA가 댄스 그룹으로 전향하기 전 밴드 버전 멤버로 드럼을 담당했다.

다음해인 2017년 초아도 팀 탈퇴를 선언했다. 소속사는 재충전을 위한 개인적인 휴식이라고 전했지만 이후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공식적인 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초아는 탈퇴 당시 "언젠가 더이상 두렵지않고 지금보다 더 나아진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때 그때에도 저를 응원해주시나면 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돌아오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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