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 삼성전자 PLP 장비 수주

입력 2019-09-05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스티가 삼성전자로부터 PLP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PLP 제조장비 1대로 납품은 12월 31일까지다.

PLP는 삼성전기가 2017년부터 진행하다가 올해 6월에 삼성전자로 사업부 매각 후 현재는 삼성전자에서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PLP 기술을 이용하면 웨이퍼나 칩이 아닌 패널 단위로 반도체 패키징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또 공간활용 능력이 WLP에 비해 우수하고, 생산성은 높이고 원가를 낮출 수 있어 차세대 패키지 기술로 평가받는다. 더불어 입출력 단자를 칩 바깥으로 빼낼 수 있어 반도체 성능 향상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삼성전기에서 PLP 사업을 초기에 진행할때부터 참여했다”며 “현재 사업을 인수한 삼성전자에 지속적인 장비 대응과 업그레이드 된 사양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PLP의 본격적인 투자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81,000
    • -0.52%
    • 이더리움
    • 4,64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3.12%
    • 리플
    • 795
    • -2.21%
    • 솔라나
    • 225,900
    • +0.13%
    • 에이다
    • 727
    • -3.71%
    • 이오스
    • 1,214
    • -1.94%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9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700
    • -1.52%
    • 체인링크
    • 22,130
    • -1.38%
    • 샌드박스
    • 71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