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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판매액 절반은 ‘65세 이상’...고령투자자 보호장치 ‘유명무실’

가입자 20% 파생상품 경험 전무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가입자 절반이 고령층으로 조사됐다. 또 가입자 20%는 ‘안정 지향형’ 투자자로 나타나 앞으로 금융당국 조사과정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에게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두 은행이 65세 이상 고객에게 판매한 DLF 상품 잔액은 20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두 은행이 개인에게 판매한 독일과 영국·미국 금리 연계 DLF 판매액 4422억 원의 45.7%에 해당한다. 고령층 고객은 총 768명으로 전체 고객 2043명 가운데 37.6%를 차지했다.

고령층의 DLF 평균 보유금액은 전체 평균 2억1600만 원보다 4700만 원 많은 2억6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우리은행에서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연계 DLF를 구매한 고령층은 156명으로 평균 2억400만 원을 투자했다. 하나은행에서 영국·미국 CMS 금리 연계 DLF를 구입한 고령층 평균 투자액은 2억7800만 원이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연계상품의 예상손실률을 약 95%로 계산했다. 영국·미국 CMS 금리 연계상품 평균 예상 손실률은 56.2%다. 만약 1억 원을 각각 투자했다면, 독일 관련 상품은 500만 원, 영국·미국 관련 상품은 4380만 원만 회수할 수 있는 셈이다. 우리은행은 원금 전액 손실(손실률 100%)로 계산한 계좌는 총 421건으로 현재 잔액은 846억 원이다. 이 밖에 DLF 가입자의 20%는 파생상품 구입 경험이 없었다. 우리은행 DLF 가입자 가운데 16%는 과거 펀드 가입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DLF 가입자 역시 18.1%가 주가연계펀드(ELF) 등 파생상품 가입 경험이 없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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