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범 이어 채보미에 아윤까지?…"필리핀行 포착, 동행 여부 관건"

입력 2019-08-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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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범에 채보미, 아윤까지 '철구' 도마 위

(출처=아윤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아윤 인스타그램 캡처)

철구의 필리핀 원정도박 논란이 여타 BJ들까지 도마에 올린 모양새다. 우창범에 이어 채보미와 아윤까지 거론되고 있다.

8일 SNS 인플루언서 채보미와 아윤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필리핀 마닐라 여행 사진이 후폭풍을 낳고 있다. 철구가 마닐라의 한 카지노장에서 포착된 사실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우창범과 더불어 두 사람이 동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번진 것.

앞서 우창범은 전날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 내 사진 속 인물로 지목됐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철구와 BJ서윤, 우창범이 함께 카지노에 갔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특히 철구는 군인 신분인 만큼 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사진에 포착된 우창범과 BJ서윤 이외에 채보미와 아윤까지 동행설이 불거진 건 이들 사이의 친분 때문이다. 철구는 평소 스타급 BJ로 활동하며 채보미, 아윤 등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등 친분을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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