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열 "법적 분쟁 신속 해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좋은 모델"

입력 2019-07-22 14:17 수정 2019-07-22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송온라인리걸센터 대표변호사 불가리아 국제세미나서 주제 발표

▲19일 김승열 대표변호사가 국제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송온라인리걸센터)
▲19일 김승열 대표변호사가 국제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송온라인리걸센터)
김승열 한송온라인리걸&컨설팅센터 대표변호사가 법적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우수성을 주장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19일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에서 국제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 스포츠 중재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법적인 분쟁 등을 신속, 정확 그리고 경제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사회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특히 향후 미래 유망산업인 스포츠 산업에서 그 특성에 맞은 분쟁해결시스템의 구축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관료화된 법원에 의한 분쟁은 새로운 변혁의 기로에 있다”며 “이런 맥락에서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변호사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절차도 유연하고 비용도 합리적이며 신속한 분쟁처리에 주력한다"며 "무엇보다 올림픽경기가 열리면 현장에 임시 판정부를 설치해 신속한 처리에 주력하는 등 경쟁력시스템의 구축과 운영이 시시하는 바가 크다"고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범죄도시4', 개봉 첫날 82만 명이 봤다…역대 한국 영화 톱4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유튜버 "상상도 못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79,000
    • -2.7%
    • 이더리움
    • 4,597,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4.36%
    • 리플
    • 769
    • -2.41%
    • 솔라나
    • 215,700
    • -4.77%
    • 에이다
    • 695
    • -4.66%
    • 이오스
    • 1,237
    • +1.31%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67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3.38%
    • 체인링크
    • 21,290
    • -3.58%
    • 샌드박스
    • 68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