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사건' 가방 속 수십여 장 지퍼백, 어떻게 활용했나

입력 2019-07-11 02:51 수정 2019-07-11 0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캡처)
(출처=KBS 캡처)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고유정 사건의 피해자 강 모 씨의 시신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유족은 고유정이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며 추측하기도 했다. 앞서 고유정은 피해자와 이혼 후에도 관련 물품을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커플링은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기도 했다.

고유정이 제주에 내려왔을 떄에도 지퍼백을 수십여 장 챙겨온 것이 알려지자 유족은 "고유정이 손톱이나 머리카락 등을 따로 채취해 보관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피해자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뼈들이 잇따라 발견됐지만 모두 동물뼈로 밝혀졌다. 하지만 고유정은 여전히 시신 유기 장소를 함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00,000
    • -1.27%
    • 이더리움
    • 4,518,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3%
    • 리플
    • 752
    • -1.18%
    • 솔라나
    • 206,000
    • -3.42%
    • 에이다
    • 670
    • -1.47%
    • 이오스
    • 1,180
    • -3.91%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2.37%
    • 체인링크
    • 21,170
    • -0.19%
    • 샌드박스
    • 657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