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무함마드 왕세자, 文대통령에 "따뜻한 환대와 호의 감사"

입력 2019-06-27 2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 중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며, 사우디 왕위 계승자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이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부총리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 중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며, 사우디 왕위 계승자로는 1998년 압둘라 왕세제 이후 21년 만이다.(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27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외교 전문을 보냈다고 사우디 국영언론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저와 사우디 대표단에 보내주신 문 대통령님의 따뜻한 환대와 관대한 호의에 최고의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나눈 대화로 양국의 관계가 증진되고 모든 분야에서 한층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확신한다"며 "문 대통령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한국과 한국 국민의 지속적 전진과 번영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함마드 왕세자는 전날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73,000
    • -1.52%
    • 이더리움
    • 4,543,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22%
    • 리플
    • 758
    • -1.3%
    • 솔라나
    • 212,300
    • -3.98%
    • 에이다
    • 680
    • -1.45%
    • 이오스
    • 1,238
    • +2.15%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3.5%
    • 체인링크
    • 21,150
    • -1.21%
    • 샌드박스
    • 670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