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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골든볼은 모두 형들 덕”…발렌시아도 극찬 “최고 선수 반열 올라”

(연합뉴스)
(연합뉴스)

축구선수 이강인(18)이 골든볼을 수상한 가운데 소속팀 발렌시아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6일(한국시간) 발렌시아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강인이 폴란드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발렌시아는 “이강인은 불과 18세의 나이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한국은 준우승했지만, 이강인은 FIFA가 주최하는 토너먼트서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랐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한국은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이강인은 경기가 끝난 뒤 FIFA 선정 이번 대회 골든볼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7경기 동안 2골 4도움의 활약을 한 결과다.

이에 대해 이강인은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제가 잘한 게 아니라, 형들이 열심히 뛰어주었기 때문”이라며 “저만 받은 상이 아니라 우리 팀이 받은 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대회 첫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정오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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